[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목포시는 목포사랑상품권을 31일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명절을 맞아 목포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내달부터는 6% 할인한다.
목포시의 지역 화폐인 '목포사랑상품권' [사진=목포시] |
또 올해부터는 5000원권을 없애고 3000원, 1만원, 5만원 3종만 발행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7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췄다. 가맹점 환전액은 월 1000만원까지로 제한한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 구매와 사용 편의를 위해 가맹점을 1만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향후 카드형 목포사랑상품권 발행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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