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SK 그룹 임원 출신인 이창성 자유한국당 경기 수원갑(장안) 당협위원장이 8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창성 자유한국당 수원갑(장안) 당협위원장이 8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2020.01.08 zeunby@newspim.com |
이창성 당협위원장은 "국민을 대변하면서 '공정하고 행복한 사회'와 '국가 경제와 수원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선에 출마하려고 한다"며 "30여 년간 경제현장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통해 수원지역 경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북수원 IC인근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 연구개발 단지 조성 △신분당선·신수원선 지하철 착공 △북수원 대형종합병원 유치 △마켓 플랫폼 지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수원 화성 중심으로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 적용 등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위원장은 "살고 싶은 장안구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국가·장안구 경제를 확실히 바꾸겠다"며 출마선언을 마무리했다.
수원갑에 출사표를 던진 이 위원장은 SK 그룹에서 30여 년간 근무했으며 목원대학교 교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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