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의 안전확보를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축제장 운영을 일시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동장군축제 일시중단 안내문 [사진=포천시] 2020.01.07 yangsanghyun@newspim.com |
지난 6일부터 경기 전 지역이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이 경기지역 권역별 최고기온을 포천시의 경우 6도까지 내다봤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지역 오늘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1~7도이며,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4~8도이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4일부터 열려 내달 2일까지 '아이들의 겨울왕국 이동면 도리돌 마을'에서 한 달여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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