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법인 통해 호주 적십자사 전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포스코는 7일 호주법인 포스코 오스트레일리아를 통해 호주 산불 구호금 4억원을 호주 적십자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구호금은 포스코 호주법인 이사회 의결을 거처 호주 적십자사에 전달된다.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사진=포스코] |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번지고 있는 호주 산불 재해 복구를 돕고 호주 국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창립 이래 포스코의 발전과 함께한 주요 원료 공급처이자 투자처인 우방국 호주의 산불이 하루 속히 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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