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법인카드 등록 회원 50% 할인 연장
지난달 법카 회원에 쿠폰 50만 장 배포…이용률 80% 증가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쏘카가 법인카드를 등록만 해도 쏘카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외근러 득템 찬스 이벤트'를 1월까지 연장한다
쏘카는 지난 한 달간 법인카드를 등록하면 주중 쏘카 대여료 50% 할인 쿠폰을 무제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지난달에만 기존 법인카드 회원 및 신규 등록 회원에게 총 50만 장의 쿠폰이 배포됐고, 전년 동기(2018년 12월) 대비 법인카드 등록 회원의 쏘카 이용률이 약 80% 증가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쏘카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벤트를 이달까지 연장 실시한다. 이달 내 쏘카 앱에서 법인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는 회원은 오는 31일까지 주중 대여 시 차종과 지역에 상관없이 쏘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다.
렌터카 중심의 법인 시장에서도 임직원의 이동수단 확대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쏘카와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일상 이동뿐 아니라 고객들의 다양한 이동 패턴과 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사회 전반의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쏘카는 지난 2017년 출장, 외근 등 업무 이동 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법인카드 등록 및 결제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이후 지난해 4월 법인 전용 상품인 '쏘카 비즈니스'를 출시, 임직원들이 법인 계정으로 쏘카를 상시로 이용할 수 있는 '쏘카 비즈니스 플랜'과 원하는 시간대에 특정 쏘카 차량을 임직원만 이용할 수 있는 '쏘카 비즈니스 리저브' 상품 등을 운영 중이다.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