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27일까지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을 위해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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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
6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수산물 유통질서를 저해하는 원산지 거짓표시·불량식품 유통 행위 ▲동해안 3대 고질적 불법어업(대게·고래 불법포획, 오징어 공조조업) 행위 ▲선원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및 선박 등 침입절도 행위 등 이다.
동해해경청은 지난해 설 명절 전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 펼쳐 18건 19명 검거한 바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사법처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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