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콜로라도가 3연패를 탈출했다. 2020.01.03 taehun02@newspim.com |
[콜로라도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양팀 선수들이 몸싸움을 펼치고 있다. 2020.01.03 taehun02@newspim.com |
[콜로라도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콜로라도 네이선 머키넌(오른쪽)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20.01.03 taehun02@newspim.com |
[콜로라도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콜로라도 애벌랜치가 연패를 탈출했다.
콜로라도 애벌랜치는 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펩시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세인트루이스 블루스를 7대3으로 제압했다.
골 잔치를 터뜨린 콜로라도는 3연패를 끊어내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세이트루이스는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부터 콜로라도가 경기를 지배했다. 1피리어드 종료 직전인 19분49초 네이선 머키넌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2피리어드에서는 나젬 카드리와 미코 란타넨이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3대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세인트루이스는 로버트 토마스와 알렉스 피에트랑젤로의 만회골로 1점차까지 추격했으나, 2피리어드 종료 직전인 19분44초 칼 마카가 세인트루이스 골망을 흔들며 4대2를 만들었다.
3피리어드에 들어선 콜로라도는 나젬 카드리와 J.T. 컴퍼니, 조나스 돈스키까지 3연속 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세인트루이스는 16분14초 토마스가 골을 성공시켰으나, 역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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