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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年韩五大整车厂商销量同比减3.8%

기사입력 : 2020년01월03일 07:31

최종수정 : 2020년01월03일 07:31

数据显示, 去年韩国整车行业销售业绩同比下降。分析认为,全球经济放缓、汽车购买需求下降导致的内需不振以及中国和印度等市场需求低迷让出口环境恶化,成为韩国整车厂商业绩减少的主因。

【图片=NAVER】

据业界2日消息,现代汽车、起亚汽车、韩国通用、雷诺三星、双龙汽车五大整车厂商去年全球销量为792.0812万辆,同比减少3.8%。其中,本土销量减少0.8%,为153.3166万辆。海外销量减少4.5%,为638.7646万辆。

韩联社报道称,现代售出442.2644万辆,同比减少3.6%。起亚卖出277.0693万辆,同比减少1.5%。韩国通用销量为41.7226万辆,同比减少9.9%。雷诺三星售出17.7450万辆,减少22%。双龙销量为13.2799万辆,同比减少6.5%。

受经济增长低迷和汽车消费不振影响,本土市场表现欠佳。同时,由于中国和印度等新兴市场需求萎缩,出口环境也不容乐观。

本土市场方面,唯现代汽车一家车企表现良好,其余四大厂商都表现不佳。现代汽车GRANDEUR和索纳塔销量均破十万大关,圣达菲、科纳等车型市场反应均不错。得益于此,现代汽车本土销量增加2.9%,为74.1842万辆。

起亚汽车K系列最为畅销,共售出15.0772万辆,增加3.4%,但整体销量减少2.2%。双龙汽车同比减少1.2%,为10.7789万辆。韩国通用和雷诺三星也分别同比减少18.1%和3.9%。

出口方面,现代汽车(368.0802万辆)和起亚汽车(225.0488万辆)主力车型和新车销售在发达国家市场表现良好,但由于新兴市场需求萎缩和销售不振,海外销量分别同比减少4.8%和1.3%。

雷诺三星汽车(9.0591万辆)和双龙汽车(2.501万辆)的出口也分别锐减34%和23.9%,韩国通用(34.0755万辆)也减少7.8%。

若单看去年12月份的销售业绩,5家厂商均出现下滑。但本土市场方面,起亚汽车和现代汽车分别同比增长16.4%和2.3%,增加了行业对新年销售回升的期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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