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가 울진지역의 새해맞이 행사지원을 시작으로 지역상생과 원전안전 운영 등을 위한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한울원전본부는 새해 첫날인 1일 망양정해수욕장과 나곡해수욕장 등 울진군 일대에서 펼쳐진 지역 해맞이 행사에 약 6000만 원을 지원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가 새해 첫 날, 울진지역의 새해맞이 행사지원을 시작으로 지역상생과 원전안전 운영 등을 위한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사진=한울원전본부] 2020.01.02 nulcheon@newspim.com |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7000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근남면 망양정 광장, 울진읍 현내항, 북면 나곡해수욕장, 죽변면 비상활주로 등 각 읍·면에서 진행됐다.
특히 일출 기원제, 소원지쓰기, 새해 희망 풍선날리기와 같이 다채로운 즐길거리 외에도 지역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의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2019년 한 해 다사다난 했던 만큼 2020년에는 울진군 모든 가정에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지역과 상생하는 한울본부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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