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에서는 경자년 신년 새해를 맞이해 한해를 시작하는 첫날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전몰군경의 명복을 빌고 포천·가평의 발전, 시민과 군민의 안녕,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포천·가평 이철휘 민주당 예비후보가 충혼탑을 참배하고 분향하고 있다. 2020.01.01 yangsanghyun@newspim.com |
1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예비후보와 당직자들은 포천시 군내면 청송공원내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 예비후보는 함께 한 지지자들에게 "2020년은 포천·가평의 운명을 바꾸는 매우 중요한 해다"며 "1월1일 오전 11시에 참배하는 이유는 기호1번이 한번 바꿔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천·가평을 후손들을 위해서도 살기 좋은 도시,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고자 민주당이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함께 만들어 가고 정정당당하게 시민의 선택을 받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육군대장 출신으로 나라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선열과 지사들에게 최고의 예우와 명예로 갚아나가겠다. 그리고 이제는 '육군대장'이 아니라 '소통대장'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뜻을 받들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등 지지자 300여 명이 함께했다.
민주당 시도의원 등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해 만세를 부르고 있다. 2020.01.01 yangsanghyu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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