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최근 방문전담팀, 보건지소, 진료소 등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보건사업 업무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2019년 방문보건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업무 담당자 격려, 2020년 추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방문보건사업 연찬회 [사진=곡성군] 2019.12.30 yb2580@newspim.com |
방문보건사업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사업으로써 지역사회재활이 필요한 대상자와 농업인재활센터를 연계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장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2020년에도 방문보건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 상담 서비스 강화, 만성질환교육의 날 개최, 보건지소(진료소)별 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임인동 보건의료원장은 "방문보건사업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군민들의 건강파수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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