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곡성군이 군청 대통마루에서 전 부서 회계담당 공무원과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회계제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회계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현직 공무원 조양제씨가 강사로 나섰다.
[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지방회계 실무교육 현장 사진 [사진=곡성군] 2019.12.27 yb2580@newspim.com |
조씨는 예산회계실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미르a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전국의 공무원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이날 교육에서도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회계 실무사례와 경험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곡성군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회계담당자로서 알아야 할 세출예산집행기준과 계약업무 등 회계지식을 습득함으로써 투명하고 정확하게 회계 업무를 수행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험이 많은 타 지자체 또는 중앙부처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사례 위주의 회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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