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6일 오전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퇴임자 17명과 가족․친지를 비롯해 한범덕 청주시장, 후배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오랜 기간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퇴임을 맞이한 기쁨을 함께 축하했다.
청주시 하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이 26일 오전분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청주시] |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 소개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후배공무원 송별사, 이·퇴임자 퇴임 인사에 이어 청주시립합창단의 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보람있게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면서"후배공무원들이 청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퇴임 후에도 청주시 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서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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