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법원 여직원회는 24일 '전국 소년·소녀 가장돕기 광주전남연합'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광주법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광주법원 여직원회 주진희 회장은 "여직원회는 광주법원과 고등법원 여직원들로 구성돼 9년째 기부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여직원들의 회비적립으로 유지해 오다 10년 전부터 회비와 여직원들의 기부형식의 바자회 수익 등을 모아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지방법원 여직원회가 지난 3~4일 실시한 '사랑 더하기' 바자회 모습 [사진=광주지법 여직원회] 2019.12.24 yb2580@newspim.com |
전국 소년·소녀 가장돕기 광주전남연합 오덕균 공동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많은 후원금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주 2박3일 일정으로 무주리조트에서 진행되는 겨울캠프 행사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지방법원 여직원회가 연말 사랑의 후원금을전국 소년·소녀 가장돕기 광주전남연합 오덕균 공동대표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지영봉 기자] 2019.12.24 yb2580@newspim.com |
광주법원 여직원회는 매년 1000여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지원하고 삶의 희망을 키우는 사랑의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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