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황교안, 8종 역사교과서 "국가 정통성 훼손…정권 홍보물 전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2일 자유한국당 좌편향 역사교과서 긴급진단
전준영 용사 "서럽고 국가가 원망스러워"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문재인 정부 역사교과서 긴급진단' 간담회에서 오는 3월부터 사용될 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대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좌 편향된 왜곡된 역사관을 심어준다"며 "더 나아가서 현 정권의 홍보 책자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긴급간담회에 참석해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 바로 역사 왜곡과 좌편향 교육"이라며 "특히 미래의 주역인 자녀들의 눈과 귀를 막아버리는 것은 정말 교육적으로 해서는 안 될 처사"라고 이 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역사교과서 긴급진단 간담회에 자유한국당 지도부를 비롯한 전문가 및 천안함 용사 등이 참석했다. 2019.12.22 jellyfish@newspim.com

황 대표는 3월부터 사용될 고등학교 역사교과서는 너무나도 심각하게 왜곡된 좌편향 교과서"라며 "왜곡의 정도가 선을 넘었고 이런 엉터리 교과서를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교육이 아니라 반교육이고 역사가 아니라 반역사"라고 꼬집었다.

그는 우선 검정 고등교과서 8종 모두 대한민국이 유엔이 인정한 유일 합법 정부라는 사실을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대한민국이 한반도의 유일 합법 정부가 아니면 도대체 어디가 대한민국의 유일한 합법 정부라는 말인가"라며 "정말 잘못된 교과서"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어 "8종 중 6종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라고 표현했는데 나라를 세운 것이 아니라 정부를 수립했다는 의미"라며 "그에 반해 북한은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수립이라고 표현했다. 공화국을 세웠다는 의미인데 국가 정통성을 대한민국이 아닌 북한에 있는 것처럼 서술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황 대표는 또 천안함 사건에 대해 3종 교과서는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도 비판했다. 그는 "3종 교과서는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았고, 다른 3종은 침몰 사건이라는 용어로 명백한 도발 주체인 북한의 책임을 은폐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그러면서 "전근대사와 근현대사 비중을 1:3으로 바꾸면서 역사 교육의 불균형도 초래했다"며 "심지어 역사교과서의 불문율을 깨고 현 정권의 정책을 긍정적으로 실었는데 역사 교과서를 정권의 홍보물로 전락 시킨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긴급진단 간담회는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를 비롯해 한국당 의원들과 전문가, 그리고 전준영 천안함 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준영 용사는 세월호 유가족으로부터 받은 전화 때문에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전 용사는 "왜 천안함의 수많은 증거들 앞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라는 교과서 내용이 있는가"라며 "당시 조사했던 내용들만 봐도 북한이 아니면 누구겠는가. 원인 모르는 폭발이라고 하면 그것은 북한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러면서 "사실 서럽고 국가가 원망스럽다"며 "국가가 무엇인가, 국가가 지켜줘야 하는 것 아닌가. 천안함 관련된 왜곡된 역사 교과서가 나온다고 하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한국당이) 저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식점도 Npay로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사진
이준석, 오늘 개혁신당 대표직 사퇴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지난 6·3 지방선거 패배와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의 피습 자작극 사태 등으로 당이 위기에 처한 데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직 사퇴 입장과 배경,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2026.08.06 jk31@newspim.com oneway@newspim.com 2026-08-26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