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핌] 남효선 기자 = 21일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 시민참여단이 대구 동구 팔공산맥섬석유스호스텔에서 '대구시 신청사 입지' 유치에 나선 4개 구.군청 관계자들로부터 유치 지역의 특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신청사 입지는 시민참여단 평가 결과 등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합숙 토의 마지막 날인 22일 결정된다. 지난 20일부터 합숙 토의에 들어간 대구시 신청사 입지선정을 위한 시민참여단은 8개 구·군 29명씩 시민 232명과 시민단체 관계자 10명,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대구시 신청사 유치전에는 중구(동인동 현 대구시청 본관)·북구(옛 경북도청 터)·달서구(옛 두류정수장 터)·달성군(화원읍 한국토지주택공사 분양홍보관 부지) 등 대구광역시 4개 구·군이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사진=대구시] 2019.12.2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