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연속 수상 영예, 상사업비 1억5000만원 확보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20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시는 광양만권 3개 시(여수, 순천, 광양) 광역시내버스 개통, 버스 정류장 발열의자·온실텐트·에어커튼 설치, 시내버스 무료 환승 시간 확대 등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했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이생욱 교통행정 팀장과 직원들이 시상식 후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수시] 2019.12.20 jk2340@newspim.com |
또 버스정보안내기(BIT) 확충과 교통정보 앱 기능 개선 등 교통행정 선진화에 힘썼고, 초등학생 100원 버스를 시행해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확립을 위해 시민 맞춤형 대중교통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며 "많은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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