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건설이 대구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대구역'이 1순위 아파트 청약 접수에서 마감했다.
1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힐스테이트 대구역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31가구 모집에 총 1만4004건이 청약 접수했다. 이로써 평균 26.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
가장 높은 경쟁률은 84㎡A타입에서 나왔다. 84㎡A타입은 100가구 모집에 기타 지역을 포함한 5573건이 접수해 55.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이달 18~19일까지 오피스텔 청약을 진행 중이다. 1~2인 가구 수요에 적합한 2룸 아파트 수준의 소형 주거공간이다. 이어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27일 오피스텔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아파트 정당계약은 내년 1월 8~1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4(만촌역 인근)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