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18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MBN 장승준 사장, 대유위니아그룹 대유홀딩스 조상호 대표,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의 조인서에 서명했다.
KLPGA가 강춘자 수석부회장(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조인식 을 가졌다. 대유홀딩스 조상호 대표이사와 MBN 장승준 사장(오른쪽).[사진= KLPGA] |
지난 2013년부터 KLPGA 대회를 주최해 온 매일방송(MBN)과 종합가전회사 대유위니아그룹은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을 KLPGA를 대표하는 명품 대회로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다.
MBN 장승준 사장은 "대한민국 50대 그룹 진입을 앞둔 대유위니아그룹과 함께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8년간 KLPGA투어를 개최한 MBN의 경험과 대유위니아그룹의 골프에 대한 열정을 한 데 모아 최고의 대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개최 소감을 밝혔다.
KLPGA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대유홀딩스 조상호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종합편성채널 MBN과 함께 KLPGA 대회를 열게 됐는데, 이 대회를 국내 최고의 대회로 만들도록 노력하면서 이를 통해 MBN, 대유위니아그룹, 그리고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의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KLPGA에 아낌없이 애정을 보내주시는 MBN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대유위니아그룹의 대회 개최 결정 덕분에 무척 든든하고 기쁘다.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이 KLPGA 최고의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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