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이 15일 오후 3시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저서 '김용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의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
[성남=뉴스핌] 순정우 기자 =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이 15일 오후 3시 경기 성남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저서 '김용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19.12.15 jungwoo@newspim.com |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김남국 변호사가 사회를 맡고 김성수 문화평론가, 김지예 변호사, 김세준 극동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가했다.
1부에서는 북콘서트에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김용 전 대변인이 경기도정 행정 경험과 생활 정치인으로서의 짤막한 소회를 이야기하며, 2부에서는 책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 패널들이 주축으로 분당구 지역 현안과 미래를 위한 정치 인생을 허심탄회하게 풀어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계 및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정치적 동반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 김태년, 김병욱, 김병관, 정성호, 노광래, 김민기, 임종성, 김영진 국회의원 등이 함께한다.
또한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 윤영찬 청와대 전 청와대 소통수석, 이현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임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최대호 안양시장, 경기도의회 의원인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조광희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조광주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다수 도의원들도 참석했다.
김 전 대변인은 현 대통령 직속 국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특별위원으로서 이번 출판기념회를 시발점으로 본격적인 총선 담금질을 시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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