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2대 이상 사업 진행…경영지원금·홍보영상 지원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 12일 서산의 큰마을영양굴밥·부여의 옥산목공소에서 '2019년 충남행복가게'를 인증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충남행복가게는 동일업종으로 10년 이상·2대 이상 사업을 진행 중인 소상공인을 뜻한다. 도와 진흥원은 지난 2015년부터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복가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 소상공기업과 이용붕 과장·큰마을영양굴밥 김병식 대표·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왼쪽 세번째부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2019.12.13 bbb111@newspim.com |
2019년 충남행복가게는 서산 큰마을영양굴밥과 부여 옥산목공소, 공세영농조합법인(아산)·청천영농조합법인(보령)·원조옥수사(천안) 5개다.
도는 충남행복가게로 선정된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지원금(시설 개보수·장비구입 등)과 홍보영상 제작·송출 등의 각종 사업을 지원한다.
오광옥 진흥원장은 "도내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들의 가업승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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