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 6000 클래스, 코스레코드 탄생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올 시즌 슈퍼레이스에서 클래스 마다 코스레코드가 나왔다.
2019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10월27일 열린 9라운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각 서킷에서는 코스레코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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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올 시즌 슈퍼레이스에서 클래스 마다 코스레코드가 나왔다. [사진=슈퍼레이스] 2019.12.12 yoonge93@newspim.com |
특히 ASA 6000 클래스에서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풀 코스를 제외한 모든 코스에서 새로운 기록이 탄생됐다.
최단 랩 타임이 탄생하기 시작한 것은 8월 말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6라운드였다.
정연일(이앤엠 모터스포츠)이 1분35초512를 기록해 종전 정의철(1분36초350. 2017년 8월, 예선)의 기록을 0.8초나 단축했다.
9월 KIC 상설코스에서 열린 7라운드에서는 김중군(서한 GP)이 예선에서 1분12초126을 기록, 종전 기록인 1분16초731(조항우, 2018년 9월, 예선)을 1년만에 4.6초 이상 크게 단축했다.
10월 8라운드 예선에서는 '시즌 챔피언'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1분53초004를 기록해 종전 기록 1분53초455(다카유키 아오키, 2017년 10월, 예선)를 2년만에 단축했다.
지난해 출범한 BMW M 클래스는 올해 두 번째 시즌을 치르며 새로운 코스레코드를 만들어냈다.
올 시즌 챔피언에 오른 권형진(카이즈유 탐앤탐스)은 8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6라운드 예선에서 1분50초749를 기록했는데, 이는 종전 현재복이 보유한 1분51초222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