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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 연준, 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내년까지 유지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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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이번 달 기준금리를 현행 1.50~1.75%로 동결했다. 또한 연준은 물가 상승률이 지속적으로 낮은 상황에서 내년에도 현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연준은 11일(현지시간) 이틀 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인 연방기금 금리의 목표범위를 1.50~1.7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회의에서 17명의 연준 위원들 중 13명이 최소 2021년까지 정책금리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나머지 4명의 위원들은 내년에 한 차례 기준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으로 제안한 정책 위원은 없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본부 [사진=로이터 뉴스핌]

정책 성명서는 "위원회는 통화정책의 현재 스탠스가 경제 활동의 지속적인 확장과 강한 노동시장 여건, 대칭적 2% 목표에 근접한 물가 상승률을 뒷받침하는 데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당분간 현재 통화 정책을 유지하며 위원들은 경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금리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성명서는 "위원회는 연방기금금리의 목표 범위의 적절한 경로를 평가하기 위해 세계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압력의 둔화를 포함한 향후 유입되는 경제 전망에 대한 정보의 함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한 연준 위원들의 "현재 미국 경제가 좋은 상태에 있으며 현 상황이 지속되는 한 금리 정책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발언과 같은 맥락이다.

점도표에서 제시된 연방기금금리 전망치의 중간값은 올해와 내년 모두 1.6%로 제시됐다. 지난 9월 전망치인 1.9%에서 낮아졌다. 2021년 금리 중간값은 2.1%에서 1.9%로 낮아졌다. 2022년 전망치도 2.4%에서 2.1%로 조정됐다. 다만 연준은 장기금리 중간값은 2.5%로 유지했다.

연준의 경제 성장에 대한 전망에는 변화가 없었다.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2%로 유지했으며 이후 2020~22년에는 2%, 1.9%, 1.8%로 점차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낮은 물가 상승률에 대한 확신은 더욱 견고해졌다. 연준은 올해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 예상치를 지난 9월 1.8%에서 1.6%로 내려잡았으며 2020년은 1.9%, 2021~2022년에는 각각 2%를 예상했다.

실업률 전망치는 내년에도 현재의 3.5%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1년에는 3.6%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위원회는 성명에서 고용시장이 여전히 강하며 경제 활동이 완만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물가 상승률은 연준의 목표치인 2%를 밑돌았으며 기업 투자와 수출은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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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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