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키이스트가 김수현의 1인 기획사 설립을 부인했다.
키이스트는 11일 뉴스핌에 "현재 김수현 씨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며, 1인 기획사 설립은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김수현 [사진=뉴스핌DB] 2019.12.11 alice09@newspim.com |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려 이달 말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김수현이 12년간 함께 했던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수현은 사촌형이자 영화 '리얼'을 만든 이사랑 감독과 손잡고 새출발하며, 복귀작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부터 완벽하게 1인 기획사 체제로 움직인다. 특히 새롭게 만들 회사에 배우 서예지와 김새론을 영입하기로 하고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김수현은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했으며,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군 제대 후 신고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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