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쏠비치 호텔&리조트에 삼척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12일 문을 연다.
[사진=이형섭 기자] |
11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일반시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상설매장이 부족하고 관내 우수 농특산품 생산업체 홍보가 미흡해 판매장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판매장은 한국농업경영인 삼척시연합회가 운영하며 삼척시농축협사업단, 육백산영농조합법인, 또바기, 금비꽃차, 삼척꿀벌농장, 신토불이, 붉은가시오가피, 산심촌, 황금농장, 동인농장, (사)한농연삼척시연합회, 덕항산 산머루농원, 두타롱 등 13개 업체가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유명 관광시설에 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함으로써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용편의성 증대는 물론 삼척지역 농·특산물의 전국적인 홍보 및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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