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일 오후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제68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국내외 교육·과학·문화·정보·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유네스코 관련 활동을 주도하는 국가위원회다.
유 부총리를 위원장으로, 박백범 교육부 차관, 문미옥 과기부 제1차관, 이태호 외교부 2차관, 김용삼 문체부 1차관,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등이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활동 현황을 보고하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2020년은 대한민국 정부가 유네스코에 가입한 지 70년이 되는 해로, 평화를 위한 유네스코 활동의 비전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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