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이상민 의원 "내년 대전유성 과학기술·지역 예산 약 601억원 확보"

기사입력 : 2019년12월11일 09:48

최종수정 : 2019년12월11일 09:48

R&D예산 확보로 국가 기술발전 기여 기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대전 유성을)은 2020년도 과학기술 및 지역예산 약 601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상민의원 [사진=이상민의원실] 2019.12.11 gyun507@newspim.com

주요 과학기술‧지역예산 증액사업으로는 △ICT R&D혁신바우처지원(R&D) 128억5000만원 증액 △첨단센터(고성능MEMS) 신뢰성 평가 및 제품화 지원 10억원 증액 △지역 VR·AR제작지원 센터 구축 및 운영 60억원 증액 △출연연 국제 R&D 플랫폼 기획연구 3억원 증액 △고경력과학기술인활용지원 5억원 증액 △대전유성서 신성지구대 청사 시설 취득 7억6000만원 증액이 있다.

그 외 과학기술분야에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사업과 국가간 협력기반조성사업을 추가 증액했다.

대전 유성을 지역예산으로는 △보스턴형 바이오 랩센터럴 구축 2억원 △나노소재 실용화 혁신플랫폼 구축 3억7000만원 △실패·혁신캠퍼스 조성 40억원 △공동관리아파트 부지개발 6억원 △대덕과학문화의거리26억1000만원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 15억원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8억원 △생활밀착형(장애인) 국민체육센터 10억원 등 143억8000만원이 기반영됐다.

이 의원은 "야당의 R&D삭감 요구에도 불구하고 R&D예산을 지키려고 노력했다"며 "야당이 삭감을 주장했던 이노베이션아카데미·인공지능 관련 예산 등 R&D예산 등을 지킴으로서 일본경제침략에 맞서 원천 소재·부품·장비 관련 사업 및 미래 먹거리가 될 4차산업 관련 연구예산을 지켜냈다"고 말했다.

이어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연구개발특구 R&D예산 증액 등 R&D예산 확보로 국가 기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전 유성구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지로서 제 역할을 다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