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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의원 "대전시를 융·복합특수콘텐츠 중심지로 만들 것"

기사입력 : 2019년12월05일 12:59

최종수정 : 2019년12월05일 12:59

'미래형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 국회 토론회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대전 유성을)은 5일 국회에서 '미래형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혁신과 융합의 4차 산업 혁명시대 그리고 융복합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주제로 열린다. 특수영상 콘텐츠와 첨단기술 융합촉진 속에 창의적 영상 콘텐츠 제작 및 기술 서비스 거점도시로 대전이 거듭나기 위한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과 정책을 논의한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상민 의원 [사진=이상민 의원실] 2019.12.05 gyun507@newspim.com

포럼 발제 1에서는 국내 대표 한류 학자인 홍익대학교 박장순 교수가 '왜 특수영상콘텐츠 클러스터인가?'를 주제로 콘텐츠 산업 인프라와 기술력 등이 집적된 대전시가 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최적지가 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박 교수는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는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한류(K·Culture)의 근본인 영상문화가 질적인 우위를 확보해 가기 위해서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이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이라고 전한다.

포럼 발제 2에서는 국내 대표적 특수효과 기업인 웨스트 월드사의 손승현 대표가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라이징과 진화하는 VFX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손 대표는 국내외 특수영상 산업 현실과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광고·드라마·영화 등에서 특수영상 기술 중요성과 육성 필요성에 대해 말한다.

이상민 의원은 "대전에 광고·드라마·영화·실감형 콘텐츠 등을 대상으로 첨단 IT기반의 창의적 특수영상 제작기술을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활용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는 꼭 통과돼야 한다"며 "융복합 특수영상콘텐츠 클러스터 사업 대전 유치로 국내 특수영상 콘텐츠 산업발전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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