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대학교 최근 '2019학년도 학교현장실습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9일 전했다.
사범대 4학년 학생들이 중·고등학교 현장실습을 통해 느낀 다양한 경험을 △실습생 자기평가서 △공개수업 지도안 △활동지 △지도교수 지도록 등을 종합해, 발표한 후 우수학생 8명, 현장지도 우수교수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2019학년도 학교현장실습 우수사례발표회 [사진=순천대학교] 2019.12.09 jk2340@newspim.com |
현장실습 우수학생에는 박혜림(국어교육과)‧서유나(영어교육과)‧최다운(사회교육과)‧소현수(농업교육과)‧김지희(수학교육과)‧박찬영(컴퓨터교육과)‧김현재(환경교육과)‧윤현욱(물리교육과) 학생이 선정됐다.
현장지도 우수교원은 서영진(국어교육과)‧이화자(영어교육과)‧이상석(사회교육과)‧강대구(농업교육과)‧신향근(수학교육과)‧이형옥(컴퓨터교육과)‧김대희(환경교육과)‧이충일(물리교육과) 교수가 선정됐다.
이날 사범대는 당일 2018학년도 개설교과목과 교육대학원 최근 3개년 개설교과목에 대한 교원양성기관(사범대학, 교육대학원) 강의평가 우수교원을 선발해,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수상자로 학부는 물리교육과 최규상 교수(자연계), 교직과 손승남 교수(인문계) 등 분야별로 각 1명씩 선정하였고, 교육대학원은 문한식(체육교육전공)‧손승남(상담심리전공)‧문승태(농업교육전공)‧정권수(수학교육전공)‧이 욱(역사교육전공) 교수를 선정했다.
전영국 학장은 "지역 교육기관과 MOU 협약 체결을 통해, 현장실습 협력 학교와의 네트워크 구축, 관내 학생 기초학력 향상 1:1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예비교사 현장실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서 강의 질 향상, 학습지도력 향상을 위한 강의평가 우수교원 선정 또한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