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4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안에 있던 2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4일 새벽 경북 울진군 울진읍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안에 있던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발생 1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울진소방서] 2019.12.04 nulcheon@newspim.com |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1분쯤 울진읍 소재 단독주택 내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A 씨(70)와 B 씨(32)가 연기를 흡입해 강릉 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긴급 이송된 B씨는 이날 오전에 퇴원했으며, A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로 주택(18㎡)이 전소됐으며 소방당국에 의해 발생 1시간 10여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화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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