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전라북도는 도청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ICT 관련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내년 전라북도내 정보화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도를 비롯한 전북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기관 등 15개 기관이 내년에 발주 예정인 약 825억원 규모의 203개 정보화사업의 발주일정과 과업내용을 안내했다.
전북도청전경[사진=전북도] |
이번 행사는 전북도내 ICT기업들에게 혁신도시 이전 공기관의 정보화사업에 참여기회룰 확대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IoT, 5G 등 초연결사회 정보통신분야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공기관과 도내 ICT기업들이 '공공기관과 함께한 지역 ICT기업 상생방안'이란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철원 정보관리실장, 국민연금공단 조영훈 품질경영정보부장, 전기안전공사 나경태 정보보안부장이 전라북도 ICT산업 발전 유공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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