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이 군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하수관로 싱크홀 및 맨홀주변 지반침하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관내 일원 하수관로 및 맨홀을 대상으로 1차 사전조사와 2차 현장조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청] 2019.12.04 lbs0964@newspim.com |
이달 6일까지 진행되는 1차 사전조사는 각 읍·면 담당자가 육안을 통해 맨홀주변 도로 균열, 하수관로 시공 복구 포장면 침하, 싱크홀 등 을 확인한 뒤 이달 13일까지 하수도 담당자들이 2차 육안 및 CCTV등 을 활용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긴급보수가 필요하거나 결함이 확인된 곳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즉시 조치하고, 중・장기 정비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국비 등을 확보하여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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