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소방서는 도내 16개 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평가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강릉소방서 전경[사진=강릉소방서] |
강릉소방서는 지난 10월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형화재로 인한 건물붕괴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 생동감 있는 구조훈련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각 기능별 임무 숙지 등 현장대응과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된다.
강릉소방서 관계자는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반복해 실제현장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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