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까지 서류제출… 현장·서류·면접심사 거쳐 최종 확정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내년 3월1일자 교육장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추진계획을 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초중등 교장, 장학관, 또는 교육연구관으로 1년 이상 재직한 사람으로 정년 잔여기간이 2년 이상 남아야 한다.
전북교육청 전경[사진=전북교육청] |
징계의결 요구중인 사람과 징계처분 말소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 교원 4대 비위자(금품향응수수·상습폭행·성폭행·성적조작)는 말소기간 경과 여부와 관계없이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경력 및 주요활동 실적, 교육청 경영제안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오는 9일까지 전북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제출하면 된다.
주요 심사영역은 △직무수행 및 협력과 소통능력(20점) △교육청 경영제안서(20점) △기초기본 역량평가(10점) △전문성 역량평가(10점) △자질 및 태도(40점) 등이다.
도교육청은 12~18일 홈페이지 사전 공개검증 기간을 갖고, 16~19일 현장방문 심사, 27일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임용후보자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