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황의조가 결장한 가운데 보르도의 석현준은 9분간 교체출전, 어시스트를 올렸다.
보르도는 1일(한국 시간) 프랑스 오퀴스트 드로네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랑스 리그앙 15라운드 스타드 드 랭스와 원정전에서 1대1로 비겼다.
1대1로 승부를 내지 못한 보르도. [사진= 보르도] |
황의조는 석현준(오른쪽)과 함께 포즈를 취했으나 출장하지는 못했다. [사진= 보르도] |
이날 후반36분 교체 출전한 석현준은 3개월여만의 공격포인트로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후반 추가시간 석현준은 박스 외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배달했다. 이를 디아가 침착하게 마무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27분 조쉬 마자에게 골을 허용한 보르도였다.
황의조는 지난 11월9일 리그 원정전서 선발 출전, 70분간 활약해 무릎 부상 우려를 지워내는 듯했다. 이날은 약간의 무릎 통증에 휴식 차원 차 출전하지 않았다. 그는 11월4일 낭트와의 홈경기에서 한글 유니폼을 입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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