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28일 보성군을 방문해 회천면 신근 마을주민 및 보성지역 블루투어 관광산업 종사자와 올해 들어 일곱 번째 민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철우 보성군수, 임영수·이동현 도의원, 신경균 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으며, 회천면 백록다원에서 30여 명의 주민과 격식이 없는 진솔한 삶의 대화를 나눴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영록 지사가 보성에서 민박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전남도] 2019.11.29 yb2580@newspim.com |
이후 다향울림촌으로 장소를 옮겨 30여 명의 보성지역 블루투어 관광산업 관계자 등과 오후 9시가 넘도록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 지사는 마을주민대화에서 "최근 보성군이 전국 7곳 중 2곳만 선정하는 해양수산부 480억 공모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알고 있다"며 "보성이 해수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와 보성군이 힘을 합쳐 도정을 힘차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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