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부터 올 11월 현재 66회에 640여건 민원 상담
[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 박준배 시장이 주민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 해결에 직접 나서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박 시장은 섬김행정 실현 및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난해에는 7월부터 6개월간 22회에 걸쳐 300여건의 민원을 시민과 함께한 이래 올해에는 11월 현재 44회에 340건의 민원을 시민의 입장에 서서 적극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29일 박준배 김제시장(가운데)이 민원인을 직접 만나 상담하는 직소민원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사진=김제시]2019.11.29 lbs0964@newspim.com |
민원들은 불편하게 사용해오던 좁은 마을 안길 개선부터 크고 작은 많은 사항이 봇물을 이루고 있으며, 올해는 건설·지역개발 83건, 도시·환경·문화 102건, 교통·행정 61건, 복지·보건·체육 55건, 녹지·축산 39건 등으로다양한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장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
직소민원 상담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가지고 있는 민원사항을 직접 듣고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애로사항이 따르기도 한다.
법적진행 및 위배되는 민원사항, 행정과 상관없는 민사상 문제, 법률로써 해결해야 하는 사항 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준배 시장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론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벅준배 김제시장은 "직소민원 면담후 피드백을 통해 유사 민원 발생 시, 더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면담자에게 중간 진행사항 및 처리결과를 통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처리 함으로써 시민중심 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직원들에게 적극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