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복지재단 광역이동지원센터는 전남도가 전국 처음이자 가장 저렴한 시군 단일화 요금체계를 갖춰 시행키로 함에 따라 권역별 현장간담회를 열어 이를 설명하고, 이용 고객 및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전남지역에서는 장애인콜택시 138대로 연중무휴 24시간 상담 콜을 운영하고 있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장애인콜택시 종사자 간담회 [사진=전남도] 2019.11.27 yb2580@newspim.com |
이런 가운데 전남복지재단은 장애인콜택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담전화 인력을 현재 18명에서 28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한 지난 25일 동부권을 시작으로 27일 북부권, 28일 서남부권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열어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따른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 이동 불편 해소 방안 및 시군 단일 요금체계를 소개한다.
또한 이용자 및 운전원, 상담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간 애로사항을 듣고 보다 나은 서비스 방안도 모색한다.
신현숙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고객 의견을 들어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정착·브랜드화해 감동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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