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최대호 기자 = 협성대학교 IPP센터(센터장 김성기)는 2020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IPP형 일학습병행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과정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독일의 도제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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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대 IPP센터는 마케팅전략기획(마케팅전략기획_L5), 응용SW엔지니어링(SW개발_L5, SW테스트_L5), 건축설계·감리(건축설계_L5, 건축구조설계_L5), 관광 ·레저(여행상품기획_L5, 호텔관리_L5), 손해사정(신체손해사정_L5), 물류관리(산업물류_L4), 시각디자인(시각디자인_L5), 바이오화학제품제조(바이오화학제품제조_L5) 등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15개 업체 33명이 수료했으며, 2019년 12개 업체 32명의 학습근로자가 훈련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IPP형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참여 시 기업은 훈련과정 개발비, 학습도구 제작지원, 전담인력양성교육지원 등 훈련에 필요한 인프라 지원과 현장훈련(OJT비용), 기업현장교수 수당(연간 400만~1600만원), HRD담당자 수당(연간 300만원 한도), 학습근로자 훈련지원금(월 40만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조달청 물품제조, 구매 낙찰자 결정시 가점이 부여되며, 산업기능요원 배정 1순위, 병역특례 업체 지정 1순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클린사업장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협성대학교 IPP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협성대는 지난 2016년 11월 IPP형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운영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성과평가에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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