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북구 신금초등학교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신금초 강당(도담관)에서 인근 지역 어르신 100여 분을 초청해' 신금 효사랑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2019.11.27 chosc52092@newspim.com |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시 북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인 '다행복공감학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과의 어울림을 통한 '지역교육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부모회가 준비한 다과회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틈틈이 익힌 솜씨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특별무대로 학부모의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페스티벌이 끝난 후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 및 답례품도 전달한다.
서경임 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학부모와 학생이 주축이 되어 여는 것으로, 학교와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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