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와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문화·농업분야 등 교류 논의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키르기스스탄의 대통령 정치·법률자문위원장과 국회의원, 국립은행장 및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10여명의 고위공무원과 경제사절단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고위공무원들은 25~28일까지 전주대학교 LINC 플러스사업단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방문한 가운데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농생명 관련 기관을 찾을 예정이다.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키르기스스탄 고위 공무원들이 전주시를 방문, 김승수시장(아랫줄 왼쪽 세번째)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전주시]2019.11.26 lbs0964@newspim.com |
앞서 지난 13일에도 주한키르기스스탄 주한대사가 전주를 찾아 전주시와 문화 및 농업분야의 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은 1992년 수교 이후에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7월 이낙연 총리의 방문시 농업, 관광, 문화 등의 교류내실화를 다지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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