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이경구 기자 = 25일 지리산 자락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의 한 시설농장에서 바나나 수확이 한창이다. 이곳 바나나는 친환경 무농약으로 생산하고 유통과정에서도 화학처리를 하지 않는 점이 자랑거리다. 산청 바나나는 지난해 4월 제주를 제외한 내륙지역에서는 최초로 대량재배에 성공해 주목을 받았다. 산청 바나나는 산청군 직영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장터인 산엔청쇼핑몰에서 2.5kg 한 박스 2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산청군] 2019.11.25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