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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통연구개발·전문 인력 양성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지난 20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미래 해양교통 선도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 해양교통 기술 연구개발 사업 ▲해양교통분야 인재양성 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 ▲국가 기술혁신사업 추진 및 관련 인프라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한다.
세부적인 협력방안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형 선박 안전성 향상, 친(親)환경·고(高)안전 선박기술 개발 및 해양교통안전정보 제공을 위한 해양교통안전 통합 플랫폼 구축 분야가 중점 추진 방안이다.
이연승 KOMSA이사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교통기술 개발과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 간 활발한 인적교류, 상호 지원 체계 구축 및 국가 기술혁신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는 등 해양사고 저감과 우리나라 해양교통기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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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사진 우)과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좌)이 지난 20일 미래 해양교통 기술 연구개발 사업, 해양교통분야 인재양성 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골자로 한 미래 해양교통 선도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2019.11.21 judi@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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