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룽투코리아는 동남아 지역 게임 퍼블리셔인 트루디지털플러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봉준 룽투코리아 경영지원 본부장(오른쪽)과 마나 빠파그라몰 트루디지털플러스 게임투자총괄 [사진=룽투코리아] |
양사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게임 서비스 및 마케팅 부분에서 협력, 태국 모바일 게임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트루디지털플러스는 태국에서 최대 통신서비스를 지원하는 트루코퍼레이션의 자회사다. 태국에서 손꼽히는 게임 퍼블리셔로 FPS, MMORPG 등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현재 약 4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김봉준 룽투코리아 경영지원본부장은 "향후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태국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트루디지털플러스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태국 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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