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의회는 21일 오후 3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에서 부산시의회 교육위원, 구의원, 교육청․학교․지자체 관계자, 마을교육 활동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행복교육지구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2019.11.20. chosc52092@newspim.com |
이번 토론회는 다행복교육지구⋅마을교육공동체의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공동체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서 교육부에서 혁신학교 및 혁신교육지구를 담당하는 안선영 교육연구사가'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부산시교육청 이형진 장학사가 '다행복교육지구 정책추진 현황'을 주제로 다행복교육지구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지역에서 아이들의 배움과 관련한 인적, 물적 자원의 유기적 연결 상태)의 변화를 전달한다.
참가자들은 여러 분임으로 나뉘어 부산교육대학교 성병창 교수의 진행으로 '다행복교육지구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과 결과 공유도 한다.
서성희 부산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 토론회는 교육청, 시의회, 구의회, 자치구와 마을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을 지역적 차원에서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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