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맹추위 더 기승...서울 영하 4도

기사입력 : 2019년11월19일 17:58

최종수정 : 2019년11월19일 17:58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수요일인 20일은 바람이 한층 강해져 맹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19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20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20일 날씨 예보 <자료=케이웨더> 2019.11.19 sunjay@newspim.com

특히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2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강원영서 -6도, 강원영동 -1도, 충남 -2도, 충북 -5도, 경북 -2도, 경남 3도, 전북 1도, 전남 2도, 제주 8도 등이다.

18일 밤부터 중부지방에 들이닥친 맹추위는 2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보통'이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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