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초콜릿' 윤계상과 장승조가 숙명의 라이벌로 부딪힌다.
JTBC '초콜릿' 측은 19일 윤계상과 장승조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2019.11.19 alice09@newspim.com |
공개된 사진에서 윤계상과 장승조는 서로 다른 에너지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냉철함 속에 흔들림 없는 여유를 자아내는 윤계상과 달리 끓어오르는 감정을 삭이지 못하는 장승조의 표정이 시선을 끈다.
또 물과 기름처럼 결코 섞일 수 없을 것 같은, 한 치의 양보 없는 두 사람의 신경전에 담긴 사연이 궁금증을 더한다.
'초콜릿' 제작진은 "윤계상과 장승조의 탄탄한 연기가 상처와 아픔을 품고 사는 이강, 이준을 만나 힘을 받고 있다. 상반된 매력을 지닌 이강과 이준이 문차영을 사이에 두고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작품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윤계상(이강 역)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하지원(문차영 역)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다.
JTBC '초콜릿'은 '나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29일 밤 10시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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