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투자지, 세금·관세, 인력·자금조달 방안 등 투자진출 정보공유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국무역협회가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미국 내 유망 투자지역 및 자금조달 방안 등 핵심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한국무역협회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다음달 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미국 시장 진출 세미나-Doing Business in the U.S.'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9 국민경제자문회의 국제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11.18 leehs@newspim.com |
세미나에서는 미국 내 유망 투자지역 정보수집 방법, 회사부지 물색, 비자 발급, 세금 및 통관, 현지 인력 채용 및 자금조달 방안,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서 대미 투자진출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풀어놓는다. 미국 진출에 성공한 기업도 발표에 나서 생생한 대미 투자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 대사를 비롯해 주한미국주정부대표부협회(ASOK), 로펌 케이앤엘 게이츠, 손해보험사 처브, 인사 컨설팅 기업 캘리 서비스,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 등의 담당자가 연사로 나서며 세미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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