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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해외직판 플랫폼 Kmall24 홍보대사로 'KARD' 위촉

기사입력 : 2019년11월05일 11:00

최종수정 : 2019년11월05일 11:00

인스타그램, 유튜브 팔로워 240만명 보유
"높은 해외 인지도로 우수 중기제품 홍보 기대"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Kmall24 홍보대사로 한류 혼성그룹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를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Kmall24는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해외 소비자 전용 온라인 쇼핑몰이다. 매년 80개국 이상의 소비자가 방문해 우리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Kmall24 홍보대사로 한류 혼성그룹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를 위촉했다. [사진=무역협회] 2019.11.05 sjh@newspim.com

KARD는 4인조 혼성그룹으로 전 세계 240만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두 번째 싱글 '덤 리티(Dumb Litty)'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7개국 톱10에 진입하는 등 해외에서 먼저 알아본 스타로 남미 및 동남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KARD 멤버들은 "Kmall24는 전 세계에 한국 우수 상품을 알리고 저희는 매력적인 한국 대중문화를 전파하는 만큼 가수로 그리고 Kmall24 홍보대사로 열심히 활동해 '코리아 프리미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영 무역협회 온라인마케팅실장은 "많은 중소기업이 해외 마케팅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인력 부족과 비용 문제로 어려워하는데 Kmall24와 KARD가 우리 기업을 대신해 우수 상품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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