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세아제지는 지난 3분기 매출 1766억원, 영업이익 202억원, 순이익 17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영업이익은 20.8%가 줄어들었다.
3분기 실적에 대해 아세아제지는 "펄프와 고지를 비롯한 원재료 가격 하락세로 인한 판매단가 변동에도 불구하고, 영업 효율화와 자회사 실적으로 안정적인 손익 수준을 나타냈다"며 "지난 3분기 손익실적 호조 영향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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